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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문 국내 국내전문학술지(KCI급) 일본문화콘텐츠에서 요괴 이미지의 확장성에 대한 고찰

  • 학술지 구분 국내전문학술지(KCI급)
  • 게재년월 2017-07
  • 저자명 박희영공동(제1),조규헌
  • 학술지명 일본문화연구
  • 발행처명 동아시아일본학회
  • 발행국가 국내
  • 논문언어 한국어
  • 전체저자수 2

논문 초록 (Abstract)

본고에서는 요괴의 이미지를 통한 문화콘텐츠 가치와 효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. 검토해봤듯이 오늘날 요괴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문화콘텐츠라는 점은 분명할 것이라 여겨진다. 그리고 요괴의 문화콘텐츠로서 가치는 향후 보다 증대되어 갈 것이며 그에 수반되는 부수적인 문화산업적 경제효과도 높아져 갈 것이다. 다양한 요괴문화콘텐츠의 확장과 생산, 그리고 지속적인 소비는 이루어져 요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흥미 또한 더욱더 높아져 갈 것이다. 그러나 요괴 일본문화콘텐츠와 그 원형과 가치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는 무분별한 생산과 소비는 앞으로의 발전을 저해할 가능성 또한 생각해 볼 수 있다. 문화콘텐츠의 속성상 어떤 조그만 계기로 인해서도 쉽게 대중성이 상실될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해 보면 무차별적인 요괴 일본문화콘텐츠의 생산과 소비가 아닌 미래지향적인 전망과 전략 속에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. 이를 위해서 일본의 요괴문화콘텐츠의 심층과 그 요괴문화의 기층에 흐르는 요괴 이미지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방향성과 논리가 함께 이해되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.